이 공항의 키스&굿바이 존에서 스피드 키스를 해보자! 안내판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의 키스 시간은 3분으로 제한되어 있다.

이 기발한 시간 제한이 설정된 배경에는 얼마나 많은 여운을 남기는 립락이 있었을까? 아마도 공항에서의 스킨십에 빠져서 비행기를 놓쳤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개인화 된 광고판은 건방진 유머로 요점을 전달하고 있다. 공항 직원 여러분, 시간을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사랑에 빠진 커플이 180초라는 키스 제한 시간을 초과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의 당황한 표정을 떠올려보자. 작별구역의 시계가 많은 승객들의 마음을 조여오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 간판의 건방진 호소는 공항에서의 이별을 서두르는 성격을 완벽하게 포착하고 있다. 그러니 여기서 이별의 키스는 짧게 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 아무리 3분 이상 하고 싶어도! 그래도 키스할 시간이 필요하다면 장기 주차장이 있다.